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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김완철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필그림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온누리교회의 창립 18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것으로, 필그림 앙상블을 초청해 연주회를 펼쳤다.

리죠이스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김완철 목사의 환영의 말에 이어 필그림 앙상블 연주회로 약 2시간에 거쳐서 진행됐다. 필그림 앙상블은 1991년에 창단된 이래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음악회를 열고 있는 문화선교팀이다.

온누리교회는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낯선 생각을 갖지 않도록 문화라는 공통 분모를 내세웠다. 그래서 이날 250여명의 참석자들 중 약 70여명이 새신자인 결과를 얻었다.

김완철 목사는 “처음 방문한 성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