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 · 권사취임 · 집사 안수식 등 새일꾼 세워


청주 은파, 장로장립 등 일꾼 세워청주지방 은파교회(박도훈 목사)가 새 일꾼을 세우고 지역사회 복음화의 중심이 되는 든든한교회로의 성장을 기원했다.

은파교회는 지난 11월 30일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안수집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은 박도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신경식 장로의 기도, 서기 임영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추용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추용환 목사는 이날 ‘인애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애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여 더욱 든든한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라”며 좋은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거행된 임직식에서는 김진혁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박명임 김미자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전병익 박기봉 씨는 집사안수를 받았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믿음의 본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는 섬김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교육원장 육준수 목사, 중앙감찰장 황규만 목사, 서문교회 박대훈 목사가 순서를 맡아 새일꾼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충성된 종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김진혁 장로는 “목회자께 순종하고 협력하여 더욱 은혜가 넘치는 은파교회를 만들어 가겠다”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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