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회와 교육설계세미나 9월 21~23일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7월 30일 동대전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교육목회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담임목사를 위한 2016년 목회와 교육설계세미나’를 내년 9월 21~2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기로 하고 강연 프로그램과 예산안 등을 검토했다.

교육설계세미나는 2016년 목회 준비를 위한 사역 노하우와 교단에서 개발한 콘텐츠 활용에 초점을 맞추며 기조강연, 심화세미나, 사역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전국의 담임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 200여 명이다.

강의는 유동선 총회장과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정성배 교수(감신대), 김영래 교수(감신대)가 맡아 진행하며, 허상봉 이재정 장병일 김영호 이동명 이형로 김진산 박문수 임병진 유윤종 목사 등도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위는 임원 및 회원교회에 후원을 요청하고 경상비 3000만 원 이하의 작은교회는 등록비를 대폭 할인하기로 했다.      

교육위는 또 제17차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10월 6~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기로 하고 소그룹 반목회로 부흥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대상은 BCM 컨설팅 및 코칭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역자, 평신도사역자, 교단 교재 집필자 등 90명이다.

2년마다 열리는 제6회 성결교사대회는 내년 2월 29~3월 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교사대회는 ‘성결교사여, 시대를 분별하는 참된 목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교단의 교사 1000여 명에게 반목회 사역의 본질과 사명을 일깨울 것으로 전망된다.

‘평신도 제자훈련교재 원데이 세미나’는 11월~내년 3월 전국 5개 지역에서 열기로 했다. 

교육위는 이 밖에도 중국 연변 용정시기독교협회(회장 리명덕 목사)와 협력으로 10월 5~7일 연변에서 교육목회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8월 13~15일 교목단이 개최하는  기독교학교 미션캠프는 5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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