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주님의 재림이 더디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오심을 의심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재림을 더디게 하신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초림하신 예수께서는 구원자로 오셨지만, 재림하실 예수께서는 심판자로 오실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나누시고 충성된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을 나누실 것입니다. 주님은 재림에 대해 아주 분명히 여러 번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마24장)
이 세상 사람들은 재림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심판하실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삽니다. 그러나 구약의 예언자들과 선지자들은 당장의 현실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외쳤습니다.
마찬가지로 재림의 약속도 꾸준히 선포되어야 합니다. 특히 재림의 복음을 외치며 수난 받아온 성결교단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주의 재림을 선포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재림하실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성도는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42절) 특별히 성도들에게 주님은 자기에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는 것이 준비하는 자세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부르심을 따르다가 데려감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있습니다. 재림하실 주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실 것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시대 속에서 성결교회도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교단적인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며 주님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 교단에게 허락하신 사중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초창기에 사중복음을 외치며 전도하였던 그 열정과 사명을 다시금 되살려 지속적으로 그 사명을 감당해가야 합니다.
성결 가족 여러분, 이제는 재림을 준비하며 진정으로 거듭나고, 성결하고, 신유의 역사를 체험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