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 갖고 새 부흥 다짐

▲ 검단우리교회가 새성전을 신축하고 지역사회 복음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인천 검단우리교회(임병선 목사)가 새 성전을 신축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11월 3일 교회 입당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은 임병선 목사의 집례로 인천서지방 부회장 김영오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재봉 목사의 설교에 이어 건축위원장 정진화 장로의 건축보고, 감사패 증정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축하와 인사 등이 이어졌다.

최재봉 목사는 “지금 임직 받는 모두가 은퇴할 때 모든 성도들로부터 수고하셨다, 아쉽다고 더 큰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임형재 김용하 장준철 목사와 총회장 전병일 목사 등이 권면과 격려, 축사로 새 성전 건축과 임직을 축하했다. '

이날 임직식에는 고선지 씨가 장로로, 정석화 씨 등이 안수집사로, 한만택 씨 등이 권사로 각각 취임했으며, 임직자들은 새로운 비전(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 열린 공동체, 가치 있는 헌신,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검단우리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새 성전 건축을 시작해 대지 991m2(300평) 위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새성전을 건축했으며 교회 명칭도 검단교회에서 검단우리교회로 변경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새 성전은 지하 1층 식당, 1층에는 하늘마루 카페와 사무실, 어린이 놀이터와 소예배실, 2층에는 당회장실과 당회실, 중예배실이, 3층과 4층은 본당이 자리하고 있다.

임병선 목사는 이날 “하나님께서 지난 38년간 검단우리교회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장족의 발전을 하며 부흥케 하셨다”고 말하고 “새롭게 성전을 건축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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