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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목회자 지성천 목사 ④
지역교계와 교단의 활동
[1000호] 2015년 06월 25일 (목) 15:32:13 이종무 목사(전 본지주필) webmaster@kehcnews.co.kr

지성천 목사는 안동지역 복음화에 열정이 있어서 안동지역의 교회 연합사역에 앞장섰다. 단군동상을 철거하다가 투옥된 영주지역 교계지도자들의 무죄석방을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앞장서서  안동지원까지 가두캠페인을 하면서 데모도 했다.

그의 소탈한 성품과 젊은이 못지않은 패기와 안동지역복음화의 열성이 있어서 안동교계가 그에게 안동횃불회의 소임을 맡겼다. 지 목사는 농촌교회목회자의 지속적인 교육을 절감하고 서울 횃볼회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강의는 연중 2학기로 나눠 1학기는 3~6월, 2학기는 9월~11월에 실시했다. 초청된 강사는 안동의 예장 증경총회장 김기수 목사를 비롯하여 한국 교계의 저명한 목회자와 신학자 등 저명인사들이었다. 수백 명의 수강자가 참석하는 등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그는 아버지학교의 책임자 김성무 교수와 함께 안동지역목회자 아버지학교를 열어 기독교적인 가정운동도 확산시켜나갔다.

2000년대에 이르러 횃불회운영자들의 경제적인 시련으로 안동횃불회를 폐쇄하려 했다. 이에 지 목사는 임원들을 대동하고 횃불회의 본부를 방문하여 횃불회가 안동지역에 얼마나 큰 희망을 주었는가를 역설하여 존속토록 했다. 그리고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60만 원씩 경비를 감당했다. 

그는 목회지 경찰서의 경목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찰관 방범대원과 유치인의 전도와 상담에 힘을 기울였다. 그는 안동검찰지청 소년상임위원, 안동교도소종교위원, 갱생보호위원회, 보호관찰위원 등 지역복음화운동의 영역을 크게 넓혀갔다.

안동 봉화 영주지역교역자 자녀들에게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법에 의한 심판을 보증해 줬는데 지 목사가 관여한 일은 그의 신분보증대로 아무 뒤탈이 없었다고 관계자들이 증언했다. 

그는 교단에 많은 공헌과 업적을 남겼다. 충서제일과 경북지방회장, 경북지역총회장, 총회군목부장, 총회출판부장, 총회특수전도부장, 총회역사편찬위원회 서기, 활천사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단발전을 위해 봉사했다.

그가 역사편찬위원회 서기로 활동할 때, ‘한국성결교회역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교단 창립 85주년에 10여 년 동안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발간한 936쪽의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그는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 회원으로서 성결교회인물전 제2, 3, 4, 8, 9, 10집에 집필했으며 활천에도 많은 글을 기고했다. 여러 교회행사에는 대개 축시를 지어 낭송하기도 했다. 

지 목사에게 45년의 목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요 눈물이 쉴 사이 없이 흐르는 뜨거운 사랑으로 이루어졌다고 간증했다.

성도들과 동고동락했고 사랑의 빚을 갚고자 하는 심정으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눈물의 기도를 하면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고자 했다고 회고했다. 지 목사는 늘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유별나게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와 교회를 사랑한 목회자였다.

비안교회와 점촌교회 그리고 장항동부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첫째가 하나님의 은혜이며 둘째가 온성도의 눈물의 기도의 결정이라고 회고했다. 

상록 지성천 목사! 그는 48년간 목회를 충성되게 감당하다가 2006년 8월31일 오후 4시16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나라로 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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