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교회(박재규 목사) 청년 이진순 씨(28세·사진 왼쪽)가 제50회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2000년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진순 씨는 평소 교회 유치부 도우미로 봉사하고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는 등 신앙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예광교회(구의병 목사)에 출석하는 문혜영 씨(26세·사진 가운데)는 사법고시 1, 2차를 한해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사법고시 합격자 중 3%에 해당한다. 문 씨는 현재는 고려대학교 법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 출석하는 나한준 씨(32세·사진 오른쪽)도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나 씨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