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풍성한 은혜 나눠

영도교회(이재완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온 성도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이재완 목사는 감사를 머리로만 알고 있지 말고 감사를 행하는 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2부는 추수감사절 잔치로 특별히 떡을 직접 쳐서 만드는 시간을 온 성도들과 함께 가졌고 돼지 2마리를 잡아 잔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마지막 행사는 시와 찬양,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를 본 김수영 시인은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제목의 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이경미 청년의 찬양, 김종화 장로의 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여성중창단, 조문제 장로의 섹소폰 연주 등 시와 찬미가 어우러진 순서가 이어졌다. 이재완 목사도  ‘내가 지금 행복한 이유’란 제목으로 자작시를 선보여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재완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 됨을 위한 행사를 통해 지역을 섬겨나가는 교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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