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즐기며 은혜 받는다

브릿지임팩트사역원(대표 홍민기 고은식 목사)가 주최하는 ‘브릿지 임팩트 2015 여름캠프’가 오는 7월 한양대와 중부대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름캠프는 7월 23~25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7월 27~29일과 7월 30일~8월 1일은 충남 금산 중부대학교에서 열린다. 

브릿지캠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차수당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이는 대형 연합캠프이지만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매년 선보인다. 올해는 캠프 둘째 날 오후 1000여 명이 동시에 이동하며 게임을 즐기는 오프라인 RPG 게임을 진행한다.

교회별로 편성된 조 안에서 게임을 수행할 역할을 부여받은 아이들은 섹터마다 요구되는 캐릭터별 미션으로 소외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섹터는 보통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조별 대항 혹은 협력 게임으로 진행된다.

10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실내외를 오가며 게임을 즐기는 경험은 청소년기에 잊혀지지 않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녁집회 예배인도는 브릿지임팩트 프레이즈가 맡는다. 이후 마술과 비보잉, 연극을 아우르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집회와 공연이 끝나면 열정적인 말씀선포 시간과 뜨거운 기도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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