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식사, 먹거리 장터와 공연

서머나교회(조만 목사)는 이웃초청 추수감사잔치를 통해 결실의 기쁨과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었다.
지난 11월 23일에 추사감사예배를 드린 서머나교회는 이날 오후에 이웃초청 추수 감사 잔치’를 열었다.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이 진정한 감사라는 추수감사절의 본래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먹거리 장터와 문화공연 등 이웃과 함께하는 감사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교회 앞마당에서 열린 감사 잔치는 추수감사예배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몸짓 찬양으로 시작된 잔치는 전통 부채춤과 소고, 민요 메들리, 판소리, 등 흥겨운 국악 마당과 할머니들의 율동, 바이올린 합주, 찬양 합창 등 성도들이 신앙고백적인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야외 공연장 주변에서는 솜사탕과 팝콘, 호박죽과 호빵, 떡과 전, 어묵과 떡볶이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주민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했다.
서머나교회는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랑의 찐빵 나누기 등 사랑실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