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연구원 공개 강의
강사 유복곤·최종원 교수

목회신학연구원은 지난 4월 20~22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성령과 역사’란 주제로 제3회 공개 집중강의를 진행했다. 목신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 65명이 참가한 이번 집중강의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연구’(유복곤 교수)와 ‘출애굽기 연구와 설교’(최종원 교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총 12차례 진행된 강연에서 강사들은 사도행전과 출애굽기를 개요부터 주요 내용, 목회현장에서의 적용 등을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참가자들도 집중하며 청강했다. 수업 후에는 개인 나눔을 통해 배운 것을 되새기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매일 밤 성별회에서는 박명룡 목사(큰나무교회)가 ‘산을 옮길만한 믿음의 영성’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영성’을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다. 박 목사는 성경본문에 대한 깊은 묵상과 목회현장에서 경험했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의 소명을 기억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원감 박문수 교수는 “집중강의를 거듭할수록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원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다음 학기에 진행될 제4회 집중강의에도 목신원 졸업생들과 교단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신원 집중강의는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목회자와 목신원생에게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강의와 성별회를 통한 영성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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