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상황 고려해 무기한 연기

내년 개최키로 한 예장고신 세계선교대회가 연기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총회장 이용호 목사) 지난 11월 10일 세계선교위원회 집행위원회를 대전 선교본부에서 갖고 선교대회의 연기를 결정했다. 협의회는 국가 및 세계경제의 악화, 2005년 이후 일곱 번의 지역선교대회가 진행된 점, 연속된 행사로 인한 후원교회의 과도한 부담, 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총력 집중 등을 이유로 선교대회의 1년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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