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최용석 목사 선출

남미지방회는 지난 2월 10~11일 브라질 쌍파울로중앙교회에서 제3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용석 목사(쌍파울로중앙교회)를 선임했다. 지난해 지방회를 재건한 남미지방회는 대의원 19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 보고와 임원선거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남미지방회는 내년 미주성결교회 총회를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것을 미주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남미지역 성결교회 활성화와 지 교회 부흥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 출마해 지방회장에 최용석 목사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단을 구성했다. 개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최용석 목사의 집례와 송무섭 장로의 기도, 이수명 목사의 설교, 성찬식, 한흥국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부회장/한홍국 목사(우리교회) 강희복 장로(대한교회), 서기/윤종근 목사(자르징 안젤라교회), 회계/강성종 장로(우리교회), 감사/이수명 목사(대한교회) 송무섭 장로(우리교회).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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