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 성결인대회 … 강사 이정익 목사, ‘성결’ 강조


미주 중앙지방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결인대회를 열어 성결인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교제도 나눴다.

중앙지방회는 지난 3월 8일 뉴욕교회에서 제5회 성결인대회를 진행했다. 중부지방회 내 11개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결인대회에서는 본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강사로 초청받아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뉴욕교회의 경배와찬양 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했으며, 중앙지방회 부회장 박성빈 장로의 기도, 정민영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성경봉독 후 뉴욕교회 시온찬양대가 특별 찬양을 불렀다.

또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총회홍보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말씀집회에서 강사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과 성결로 소통하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신앙인이 되고, 성령으로 거듭나 성결을 실천하며 성결로 하나님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선포 후 직전 지방회장 이용우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도 열렸다. ‘성결교단과 중앙지방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류태우 목사(시온성교회), ‘조국과 교회와 북한을 위해’ 장승기 목사(아름다운교회), ‘미국과 해외동포와 선교사님과 세계평화를 위해’ 박종일 목사(뉴저지성산교회)가 대표 기도하고 참석자들도 합심 기도를 했다.

 봉헌시간에는 전 부회장 김창완 장로가 기도하고, 지방회 장로부부합창단의 봉헌찬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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