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헌신 마감 … 전시창 류재정 명예장로 추대도

▲ 월광교회가 교회를 개척해 헌신해 온 강석창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2명의 명예장로를 추대했다.
월광교회를 개척해 33년간 헌신적으로 사역해 온 강석창 목사가 동역했던 2명의 장로와 함께 은퇴,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서울북지방 월광교회는 지난 11월 16일 강석창 원로목사 추대 및 전시창, 류재정 명예장로 추대예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인 안상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황창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종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 명예장로 추대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종만 원로목사(동명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강종춘 목사는 이날 “사도 바울이 믿음의 선한 싸움과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한 것처럼 강 목사님과 두 분의 장로님 모두가 승리의 찬가를 부를 때까지 건강함으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마영출 전호덕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로 원로목사 추대를, 조병철 박학용 장로가 명예장로 추대를 각각 축하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강석창 목사는 1968년 서울신대를 졸업한 이후 40여 년간을 목회하였으며 월광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강 목사를 도와 헌신한 전시창 장로와 류재정 장로도 그동안 교회 부흥을 위한 좋은 동역자로 협력했다.

강석창 목사는 이날 “하나님이 목회해 주셨기에 오늘을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옆에서 적극 도운 집사람과 교회 장로님, 성도 모두에게 고마움을 돌린다”는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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