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여명 등록 새신자 … 특별기도회, 간증집회 등 결실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11월 9일 ‘2008 새 생명 축제’를 진행했다.
1.1.9운동(한 사람이 한사람 이상 구원하자)을 목표로 진행된 이 운동에서 성도들은 4349명의 태신자를 작정하고 헌신적으로 전도하였으며 새 생명 축제에 교회학교 105명, 청장년 387명이 새로 등록하는 등 큰 결실을 거뒀다.

이 행사를 앞두고 성도들은 2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여 태신자 전도를 위해 기도하였으며 전교인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교회에서는 조일환 집사(천안교회)와 탈북자 이옥 선교사 등을 초청하여 전도 간증과 선교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시간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1월 9일 새 생명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교회에서는 새 신자를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들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했다. 앞으로 교회에서는 새신자의 교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섬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군산중동교회에서 매년 새 생명 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교회의 부흥성장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대학 운영, 이주민 돕기 등 교회의 사역이 긍정적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 생명 축제를 계기로 교회를 찾아, 성도로 등록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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