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선교교육원 '러브유 2플러스' 세미나

가정선교교육원(원장 양은순 박사)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간관계 훈련 프로그램 ‘러브 유 투플러스(Love U 2-Plus)’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지원을 받아 미 청소년교육전문기관 디불연구소에서 제작한 것으로 앨라배마주 오번대학에서 5년간 임상실험을 거친 후 지난해 미국에 처음 소개된 것으로 현재 미국의 몇몇 고등학교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인간관계 훈련, 자아발견, 올바른 이성교제, 결혼준비, 성교육, 대화기술 등에 대한 실제적인 원리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러브 유 투 프러스’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목동 평광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은 미8군 군인교회에서 국제결혼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양의순 원장이 나선다. 양 원장은 가정사역을 전공해 풀러신학대학에서 석사학위, 바이올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정 전문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가정선교교육원(HOME)은 상담과 세미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을 돕고 새로운 사역자로 훈련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로 결혼과 가정생활 상담세미나, 자녀 교육 세미나, 여성 성경공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와 토론, 워크샵을 통해 갈등과 오해로 상처받고 아파하는 가정들이 치유받고 회복되도록 돕는다. 문의:02)264-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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