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주신 목사 선출

엘에이동지방회는 지난 2월 9일 미국 애리조나주 에덴교회에서 제3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회무를 진행했다. 교역자 수양회를 겸해서 열린 이번 정기지방회에는 대의원 19명이 참석했으며 미주 부총회장 후보로 최춘호 목사(로고스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주신 목사(미주세한교회)를 비롯해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엘에이동지방회는 이번 지방회 회무 전 대의원들과 성도들이 함께 하는 일일 집회를 개최했다. 성결교회가 2곳밖에 없는 애리조나주 지역 안에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집회를 준비한 것이다.

집회 강사로는 전 총회장 김광수 목사가 나섰다. 또한 회무 후에는 함께 교제하며 목회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먼 지역에서 모이는 지방회이기에 회의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제를 쌓은 것이다.

한편 개회예배는 주신 목사의 사회로 김광배 장로의 기도, 전 지방회장 김영근 목사의 ‘주를 기쁘시게 하는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 전 총회장 고남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주신 목사(미주세한), 부회장/박정인 목사(새마음) 송동현 장로(한빛), 서기/양명선 목사(에덴), 부서기/안신기 목사(한사랑), 회계/고남규 장로(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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