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해설교학교, ‘내 생애 마지막 한달 세미나’

 

딱 한 달만 살수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바꿀까?

지난 몇 달간 자살이라는 용어가 사람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아직도 그 충격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이를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회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책 ‘내 생애 마지막 한달’을 활용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한국강해설교학교, 미니스트릿 디렉, 김영사 포이에마는 지난 11월 10일 김영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생애 마지막 한달 세미나’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 가운데 하나인 우드랜즈 펠로십 교회의 케리 슉 목사와 크리스 슉 사모가 지은 책 ‘내 생애 마지막 한달’을 신앙훈련의 교재로 활용한 것이다. 주최측은 “책을 교재로 삼고,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내적성장을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이 인생의 귀중함과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4일 오륜교회에서, 12월 4일 부산 해운대제일교회, 12월 8일은 대전 늘사랑교회에서 진행되며, 박원영(서울나들목교회), 김은호(오륜교회), 박성민(CCC 대표)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에 이어 개교회별로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내 생애 마지막 한달 새벽기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02)2203-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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