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후보로 이광천 장로 추천

미주 서북부지방회는 지난 2월 9~10일 양일간 온누리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교회)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광천 장로는 “열정과 헌신을 품고 교단의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북부지방회는 지방회 정부회장 자격을 현행 담임 목사 시무 경력 10년에서 5년으로 변경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서북부지방회의 경우 담임 목사로 시무한 10년 이상 목회자 수가 적어 임원진 구성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이근택 목사(밴쿠버 예닮교회)를 비롯해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근택 목사는 “최선을 다해서 지방회 화합과 연합을 일구는데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이근택 목사(밴쿠버예닮교회), 부회장/김원식 목사(보이시성결교회) 최하찬 장로(오레곤선교교회), 서기/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부서기/최영기 목사(포틀랜드성결교회), 회계/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 부회계/김완규 장로(온누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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