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종교개혁지 유적 탐방도 추진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문교수 목사)는 지난 1월 2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3회 성결교회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세미나 개최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3차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세미나를 열기로 하고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교재의 저변 확대, 개 교회 평신도 훈련을 위한 지도자 양성, 실제적인 평신도 양육의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구원’ ‘믿음’ ‘예수를 따르는 삶’ ‘교회를 세우는 사역’ 등 네 가지 종류의 평신도 훈련 교재의 내용 및 비전을 숙지하게 되며 교회별 평신도를 위한 양육 훈련 과정 세팅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 김종윤 목사(은광교회),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박진숙 교수(순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국 팀장 강신덕 목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전국의 목회자 및 평신도 교육지도자 등이며 예상 등록인원은 100여 명이다. 1인당 등록비는 10만 원이며 3월 5일까지 사전등록 시 8만 원이다. 교육위원회 회원교회는 8만 원이며 3월 5일까지 사전등록 시 6만 원이다.
담임목사와 사모(부교역자)가 함께 등록해도 8만 원으로 할인된다. 등록 후 참가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교재 전권을 증정하며 부부가 함께 등록 시 부부 별도의 숙소 비용으로 4만 원이 추가된다.
교육위는 또 오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영국(존웨슬리 관련 유적), 독일(종교개혁 관련 유적) 등을 돌아보는 ‘제2회 교육위원회 교육 및 목회 탐방 비전트립’을 진행하기로 했다.
‘웨슬리와 종교개혁 유적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웨슬리 유적과 종교개혁 유적 탐방을 통해 신학과 목회를 위한 과제와 방향을 탐구할 계획이다.
웨슬리 생가, 웨슬리기념교회, 세인트앤드루교회, 셰익스피어 생가, 비텐베르크대학, 루터하우스, 바흐 생가 등을 방문한다.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교육지도자 등이다.
등록마감은 5월 8일이며 여권 사본과 예약비 100만 원을 입금해야 한다. 5월 15일까지는 예약비를 제외한 금액을 완납해야 한다.
문의:02)3459-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