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2.0목회자운동 2015 수련회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위한 수련회가 열린다. 교회2.0목회자운동(실행위원장 정성규 목사)은 오는 2월 9~11일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건강한 작은 교회의 꿈’을 주제로 2015년 목회자 신학생 수련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작은교회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작은교회론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수련회 둘째 날 열리는 ‘신학교수들의 교회 Talk!’시간에는 차준희 교수(한세대)를 비롯해 강호숙 교수(총신대), 김근주 교수(느헤미야), 오현철 교수(성결대) 등 신학자 7명이 나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성규 목사가 교회2.0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하며 저녁에는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가 경건의 시간을 인도한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신학생 수련회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참석해 작은교회 사역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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