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300여명 등록 … 풍성한 결실

▲ 성락교회가 2차 소그룹전도활동을 펼쳐 300여명의 새신자를 교회로 인도했다.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2차 구역소그룹 전도 활동을 펼쳐 300여명의 새로운 신자를 얻었다.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구역소그룹 전도는 교회 9개 교구 모든 구역과 남전도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9월 28일 전도관련 연석회의에서 구역소그룹 전도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준비한 성락교회는 10월 5일 전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도대상자 봉헌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특별새벽기도회를 등을 통해 전도대상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왔다.

5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구역 소그룹 전도는 전도대상자를 찾고(준비단계), 1주일간의 특별기도회를 통해 중보기도(1단계)하고, 두 주간 관계를 세우며(2단계), 한 주간 교회로 초청하고(3단계), 초청한 사람들을 구역과 기관으로 초청(4단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도록 준비됐다.

이를 통해 성락교회는 지난 11월 2일 이들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초청 당일 각 구역에서는 교회 앞마당에 초청자를 환영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안내 책상을 설치하였으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예배 또한 기존 예배 형식을 다소 변형하여 순서를 간소화 하여 예배사역팀의 찬양과 환영 영상 상영, 지형은 목사의 설교, 믿음으로 초청,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받은 사람들이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특별한 환영순서를 진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가미한 설교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으로 초청 당일 313명이 교회를 방문하였으며 이들 대다수가 교회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회는 이들이 9일까지 ‘기관으로 초청하기’ 등을 통해 성락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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