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방 장로회, 불경기 불구 성황 이뤄

▲ 미주 성결대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진행되었다.
남가주성결교장로회(회장 안민구 장로)는 지난 10월 18일 캘리포니아주 이스트 벨리 골프 클럽에서 제2회 미주성결대학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열었다. 장로회 측은 “장소가 엘에이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었을 뿐 아니라 최근 계속된 불경기로 인해 참여도가 낮을지 모른다고 예상했으나 11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로회는 아직 이번 대회의 총 모금액수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지난 1회 대회시 미주성결대학교 측에 교단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미 9000불을 전달하였다. 회장 안민구 장로는 “장로회원들로 하여금 교단 신학교를 돕는 일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으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성결인이라는 교단의식과 자부심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들을 통해 계속해서 후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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