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노웍에 … ‘능력있는 신앙공동체’ 다짐

남서부지방 베다니은혜교회(정예직 목사)가 지난 10월 26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십자군전도대장과 오엠에스 아시아 지역 십자군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예직 목사가 캘리포니아주 노웍에 교회를 개척한 것.

이날 예배에는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였으며, 지방회장 김병호 목사는 ‘개척교회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를, 증경총회장 이정근 목사와 총무 황영대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정예직 목사는 이날 뉴욕교회와 남서부지방회 및 중앙지방회 등에서 보여준 후원과 관심에 교회를 대표해 감사를 표하며, “베다니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오가실 때 종종 들리시던 작은 마을이었다. 휴식을 취하시며 교제와 사랑을 나누셨던 곳, 죽은 나사로가 부활하여 치료와 기적, 기쁨이 퍼져나간 곳이었다. 우리 교회도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는 신앙공동체로 세워져 가도록 힘쓰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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