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및 자녀들 연주실력 뽐내

북가주지방회(지방회장 정태영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로고스교회에서 교역자 송년 음악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새날의 기대를 품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음악회에 앞선 예배에서 김광렬 목사(중앙교회)는 “한 해를 보내는 이 시간 아름다운 음악으로 주님을 찬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각 교회에서 준비한 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목회자 자녀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목회자들은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 수화찬양 및 합창, 중창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4개월여 동안 정승구 목사(로고스교회)에게 기타를 배운 지방회 교역자들이 기타합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박수복 목사(뉴욕수정교회 원로)의 총평과 기도로 마무리됐다.

이후에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는 포트락(Potluck) 파티가 열려 교회별로 마련한 음식으로 풍성한 오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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