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 새벽 무릎, 저녁엔 4인4색 부흥회로 믿음 재충전

서울서지방 세현교회(정진호 목사)가 전교인특별새벽기도회와 가을 심령부흥회를 통해 단풍처럼 신앙을 붉게 수놓았다.

성전건축 중인 세현교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 동안 제5차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신앙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신앙의 본질을 붙잡으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새에는 유아부터 노년 성도에 이르기까지 전교인 600여명이 날마다 뜨겁게 찬양하고 신앙의 성숙과 영적 부흥을 간구했으며, 특별히 성전건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정진호 목사는 “유다서는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복음을 왜곡하고 우리의 뜻에 따라 신앙생활 하는 것을 준엄하게 꾸짖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집중하면 영적 부흥과 축복의 통로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현교회는 또한 특새가 열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심령 부흥회를 열어 영적인 은혜를 더했다. ‘4인 4색 부흥회’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가 기도에 대해, 조광성 목사(송현교회)가 성령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와 정진호 목사가 말씀과 축복이란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세현교회는 이번 부흥성회를 시점으로 해서 성전건축과 함께 교회부흥에 전심전력하기 위해 영혼 대추수운동을 벌이고 있다. ‘1+1 Vision’ 구호아래 한 사람이 한명씩 반드시 전도하자는 목표로 열정적으로 기도와 전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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