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목사 개척, 김포 복음화 나서

김포 고촌에 예수사랑교회가 창립되었다.
예수사랑교회(이동석 목사)는 지난 11월 2일 김포 고촌동 신곡리 교회당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복음사역에 들어갔다.
예수사랑교회는 영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석 목사가 김포 신도시 복음화를 겨냥해 단독으로 교회를 개척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했다는 자체가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예수사랑교회의 개척에는 이웃성결교회의 도움도 컸다. 같은 김포 감찰 내에 있는 태광교회는 개척 전부터 여러 가지 도움을 주었으며, 이날 창립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이날 창립예배는 김포감찰장 차주혁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부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 부회장 최병문 목사의 설교, 안창준 목사(하성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최병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친목하고 성장하고 세상을 향해 열매를 맺고 모든 것을 수용하는 복된 교회가 될 것”을 주문했으며, 교역자회장 이승원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복음만을 전하고 참된 사랑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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