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교폭력 등 24시간 상담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12월 17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위기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위기상담센터는 가정해체 문제와 성폭력, 에이즈 등 다양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전문가들의 상담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구세군 사회정의위원회 산하기관인 위기상담센터는 ‘노인 및 생명 취약자 자살 예방, 낙태 및 영아 유기 방지’ ‘가정의 위기 및 해체 상담’ ‘성 관련 위기 상담’, ‘5대 중독 및 4대 폭력 위기 상담’, ‘HIV/에이즈 상담’ 등 모든 위기 영역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할 계획이다. 24시간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며 위기 유형에 따라 구세군 내 다양한 복지시설 및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