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약·새 출발 다져

엘에이 한빛교회(차광일 목사)가 제2의 한인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뷰에나 파크에 교회당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새 교회당 매입을 추진해온 한빛교회는 지난여름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뷰에나 파크(7941 Page street, Buena park)에 적합한 교회당 건물을 사서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12월 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예배는 차광일 목사의 집례로 엘에이지방회장 황의정 목사의 기도, 교단 직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전 미주총회장 허경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조일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는 기쁨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사퍼시픽대학교 부총장 박성민 교수가 봉헌기도를 했으며, 엘에이 동지방회장 김영근 목사, 미주총회 총무 박승로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 국제찬양율동대학 김향호 권사 등이 축하의 무대를 꾸몄다.

차광일 목사는 “헌신하고 기도하신 분들 덕분에 새로운 예배당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연락처:714-670-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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