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재단 등 제주선교 지원

지난 9월 제주에서 열린 ‘제주선교100주년 기념 4개 교단 연합감사예배’의 헌금 3천만 원이 제주소아암재단과 개안수술을 하고 있는 김동인 안과의원 등에 전달됐다.
전달된 헌금은 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된 소아암재단 기금과, 백내장 환자 등 20명의 수술비용으로 쓰여진다.
이를 위해 예장통합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 예장합신 총무 박종언 목사 등 교단 관계자들은 지난 10월 30일 제주를 방문, 헌금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연합예배에서 예장통합·합동·합신·기장 4개 교단은 연합예배의 취지를 살려 헌금을 사용키로 한 바 있다.
조성기 목사는 “기금을 어느 한 교회나 개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기관에 전달하는 것은 목적한대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