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반목회로 헌신된 제자 키워”

총회 교육부(부장 홍건표 목사)가 주최하는 2015년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 교사 세미나가 영남지역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 부산 대연교회에서 열렸다.

영남지역 교육담당 교역자,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 150여 명이 모인 이날 세미나에서는  BCM 교사플래너를 통한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실행 노하우가 소개됐다.

전체강의에 나선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는 “교회의 교육은 목자 된 심정으로 어린 영혼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온전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여 시대를 개혁하고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는 일꾼을 세우는 교사의 사역이 핵심”이라며 “BCM 교육목회는 교사들을 소그룹 사역자로, 헌신하는 목자로 세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또 “교회학교 교사는 수동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지식적으로 성경을 전달한 후 제자들을 무책임하게 세상에 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며 “BCM 교사는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갖고 감동적인 예배와 잘 준비된 성경학습, 심방 등으로 제자들을 돌보고 섬기는 사람”이라고 권면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교육국 팀장 강신덕 목사가 2015년 교회교육을 위한 BCM 사역계획을 설명하고 BCM 소그룹 반목회 코칭을 정규적인 코스로 만들어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아직 훈련되지 않은 교사들과 신입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BCM 플래너 책임집필자들이 2015년 반목회 사역의 핵심과 핵심 찬양 배우기, 자료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015년 사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인도했다.

한편 교육부는 △12월 6일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 033-256-3535) △12월 13일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 063-465-2900~1)에서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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