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선교회 의료선교와 복음 전파에 나서

 

북가주지방회 한길교회(정태영 목사)가 베트남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인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길교회는 지난 11월 13~22일 베트남 다낭지역에서 임플란트 시술과 일반 치과 진료를 벌이는 의료선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교에는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인 선교담당 이창열 전도사를 주축으로 미국 의사 3명과 베트남 의사 1명 등이 팀을 구성해 치과 진료를 벌이며 베트남 지역 주민들을 섬겼다. 특히 임플란트 등 쉽게 받을 수 없는 치과 치료도 진행해 많은 주민들의 필요를 채웠다.

이번 선교는 한길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비량으로 선교에 참여한 치과의사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한길교회는 베트남 치과선교회를 창립하는 등 베트남 선교를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벌여 주목받았으며, 이번 선교 활동 기간에 2012년 건축한 베트남 한길포므로교회와 한길랑웨교회를 돌아보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보냈다.

한길교회는 앞으로도 베트남을 향한 지속적인 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미국에서 LA 다음으로 베트남인이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위치한 한길교회는 치과선교회 창립에 이어 베트남인 치과의사를 독려하기 위한 후원회도 결성할 예정이다.

정태영 목사는 “베트남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선교를 벌일 예정”이라며 “후원하는 선교, 찾아가는 선교, 모셔오는 선교를 지향하고 특히 찾아가는 선교로서 베트남 치과 선교를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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