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방회 제52회 성결세미나, 강사 박응천 교수

북가주지방회(지방회장 정태영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로고스교회에서 제52회 성결세미나를 열었다. 목회자 간 교제와 목회 정보 나눔을 위해 매주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모임을 열고 있는 북가주지방회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교 박응천 교수(신약학)를 강사로 초청해 성결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민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응천 교수는 ‘디아스포라와 미국 한인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구약 성경에서 시작한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연원과 신학적 배경 및 목회적 상황을 개진하며 미국 이민교회의 사명과 자세를 연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박수복 원로 목사(뉴욕 수정교회)가 대접하는 오찬을 함께 나누고 교제했다.
한편 북가주지방회의 성결세미나는 지방회 회원들이 문화나 신앙, 성경연구 등 서로의 관심사를 발표하거나 강사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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