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

 

경기지방 성산교회(지수근 목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심령부흥성회를 열고 믿음이 강건해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번 부흥회는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7번의 성회를 인도했다.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 ‘믿음을 활용하자’ ‘성령의 권능을 받자’ 등의 제목으로 설교한 조남국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은 신유와 방언을 체험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성도들의 헌신이 눈에 띄었다. 성도들은 일주일동안 새벽기도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차량봉사와 찬양인도, 강사초청에도 적극적이었다. 또한 청년과 중고등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성산교회는 성회를 끝낸 뒤에도 성도들의 간증사례를 듣는 시간을 갖는 등 불씨를 잇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지수근 목사는 “이번 성회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은혜가 충만했다”며 “성회를 통해서 신앙을 재정립하고 내일에 대한 할 일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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