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 · 교육관 · 사택 준공감사예배

채운, 성전·교육관 등 준공 감사예배 드려충서중앙지방 채운교회가 새 예배당과 교육관, 사택을 새로 건축하고 지역복음화에 새롭게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채운교회(김낙호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성전 및 교육관, 사택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채운교회는 충남 당진읍 채운리 55번지에서 966번지로 옮겨 새 예배당 등을 건축했다. 새 성전은 3214m2(670평) 대지 위에 성전 330m2(100평), 교육관 125m2(38평), 사택 105m2(32평)총 56m2(170평) 2개 건물로 신축되었으며, 총 5억 5천만원의 건축비기 소요되었다.

이날 준공감사예배는 김낙호 목사의 집례와 당진감찰장 정덕균 목사의 기도, 채운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당진교회 시온성가대의 축하찬양,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설교, 김준곤 목사(내경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성재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건축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면서 “그 은혜와 감격을 잊지 말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더욱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송헌웅 장로가 봉헌 기도하고, 건축위원장 김수일 장로가 건축경과 보고를 한 후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 한양수 목사(창동진실교회), 방인근 목사(수유리교회)는 이날 예배에 참석해 채운교회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헌신적인 사역을 주문했다.

이날 김낙호 목사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성결의 사중복음 아래 지역사회 복음화와 봉사로 부흥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기도로 협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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