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 노하우 전수

“BCM 소그룹 반목회는 다음세대 교육의 혁명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위임 받은 평신도 교사가 참된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여 맡겨진 주님의 양들을 주님의 제자로 세운다는 것은 가히 혁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총회 교육부(부장 홍건표 목사)가 주최한 2015년 BCM 교사플래너 100% 활용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실행 교사 세미나가 지난 11월 8일 동대전교회에서 처음 열렸다.

BCM은 ‘The Body of Christ Model’의 약자로 교사가 반목회자가 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소그룹으로 반목회하는 교육목회 시스템이다.

이날 교사 세미나에는 대전과 충청지역의 교육담당 교역자,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 200여 명이 모여 BCM 교사플래너를 통한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핵심과 실행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BCM 교사플래너와 교육교재 등을 제작한 교육국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교사플래너 활용법을 전하고 1년간 어떻게 반목회 사역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첫번째 전체강의에 나선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해 ‘소그룹 반목회’ 사역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BCM 교사플래너를 실천하는 교사 30%만 있으면 교회학교는 연간 10% 이상씩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복음으로 서는 제자, 부흥하는 우리교회’라는 2015년 교육주제 아래 BCM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9단계 실천 과제인 △매달 마지막 주 반목회 사역 평가 △자기학습 실천 △교사나눔 및 모임 실천 △주일사역 준비 △주간목회(심방 등) 실천 △월간·주간 목회플래너 활용 △반목회 사역 피드백 등의 실천을 당부했다.

두 번째 전체강의에서는 교육국 팀장 강신덕 목사가 2015년 교회교육을 위한 BCM 사역계획 세우기부터 BCM 교사플래너와 BCM 사역자료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강 목사는 BCM 교사플래너가 안내하는 대로 1년, 월간, 주간 계획을 세우고 교사모임, 성경공부 준비, 심방, 사역코칭과 평가 등을 실천할 때 분명한 사역의 열매를 맺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BCM 플래너 집필자들이 2015년 반목회 사역의 핵심과 핵심 찬양 배우기, 자료활용법 등을 강연했으며 2015년 사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인도했다.

한편 교육국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11월 22일 아현교회(조원근 목사, 02-364-6111) △부산, 경남, 울산지역 11월 29일 대연교회(임석웅 목사, 051-642-0747) △강원지역 12월 6일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 033-256-3535) △호남지역 12월 13일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 063-465-2900~1)에서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세미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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