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재 인쇄업체 등 선정

출판위원회(위원장 홍건표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교재 출판을 위한 지류 및 인쇄업체 선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출판위는 2015년 전반기 성결과 비전 교재 및 구역·가정교재 지류업체 선정과 관련해 지류 응찰 업체별 제안가격을 비교하고 ‘영은페이퍼’를 지류업체로 선정했다. 이어 교재 인쇄 업체는 응찰업체 4곳의 제안 가격을 비교해 ‘예원’과 ‘삼영사’ 두 곳을 선정했다.

출판위는 또 교재 보급업체 선정 및 계약의 건을 논의하고 교단 출판부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간의 총판 보급 계약서 내용을 검토 후 승인했다.

총판 보급 계약은 교단 출판부가 매년 발행하는 전·후반기 어린이·청소년 교재와 여름교육교재 및 부교재, 어린이·청소년 새신자를 위한 교재 등 도서류의 인쇄 전량에 대한 보급 및 판매를 교회학교전련에 위탁하는 내용이다.

계약서에는 교단 출판부가 2014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0일까지 3년간 출판, 보급되는 교재의 보급 및 판매를 교회학교전련에 위탁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교재 총판을 위한 홍보, 재고처리, 교재 판매 대금 지불 등에 대한 계약 사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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