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지방 안디옥교회(김덕진 목사)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2일 장로 장립식을 드리고 선교를 위한 노력과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덕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기용 장로의 기도, 정찬선 목사(마산구역 교역자회장)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가 설교했다.      

이날 안디옥교회 초대장로로 박일수 씨가 안수 받았다. 올해 65세인 박일수 신임장로는 지난 18년 동안 안디옥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박 장로는 “거룩한 직분을 맡아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영혼구원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박문곤 목사(충일교회)의 축사, 마산감찰장 조용호 목사(마산중앙교회)의 권면, 임직자 가족의 축가, 박일수 신임장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이상복 목사(마산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한편 안디옥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계기로 한 단계 발전하여 초대교회처럼 선교와 구제에 앞장서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 성도들의 일치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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