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김성진 목사 … 야유회도 함께 진행

북가주지방회(지방회장 정태영 목사)는 지난 9월 1일 뉴욕수정교회 박수복 원로목사 사택에서 야유회 및 제42회 성결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야유회는 북가주지방회 소속 교역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점심 식사 후 열린 제42회 성결세미나에서는 인천 은광교회 김성진 명예목사가 강사로 나서 ‘여전도사로 시작한 나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성진 목사는 여전도사로 시작해 여성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동안 느꼈던 소회와 여러 성령의 경험들을 설명하고 기도 사역과 섬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진 목사는 “어렵게 목회하던 중 김 목사가 기도 속에 받은 응답으로 목회의 두 기둥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 목사는 이웃 사랑의 방편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지역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당일 오후에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교회에서 공부를 가르치고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사역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연간 4000만 원 정도를 들여 교회에서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주지방회는 여름마다 지방회 야유회를 열어 건전한 휴식과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성결세미나를 열어 목회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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