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교회 학생부 연합수련회도 열어

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용우 목사)는 지난 8월 10~12일 메릴랜드에 있는 샌디코브 수양관에서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중앙지방회 소속 목회자 가족 등 약 60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누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지방회장 이용우 목사가 설교했으며 둘째 날에는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가 디아스포라 목회자 가족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는 말씀을 전했다. 또 미 육군 군목 출신으로 현재 교도소에서 사역하는 대니얼 조 목사의 특별 간증과 말리에서 사역하는 조항수 선교사의 선교보고 순서도 진행됐다.

중앙지방회는 지난 8월 14~16일에는 학생들을 위한 수련회도 열었다. 수련회에는 5개 교회에서 7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신앙 열정을 발산했다.

강사는 드루신학교 출신의 마이클 하워드 전도사로 ‘복음과 구원의 의미’에 집중해 말씀을 전했다. 또 공동체 훈련과 미니 올림픽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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