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평택대 문화복지관에서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대표 손인웅 목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의 교회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및 다문화시설 직원 워크샵을 평택대학교 문화복지관에서 갖는다.

다문화사회, 다민족사회에 있어서 다문화 가족과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목회자와 관련 시설 관계자들에게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박천응 목사(국경없는마을 대표)가 ‘다문화 이주민을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에 대해, 고은영 대표(충북 이주여성인권센터)가 ‘충북지역의 다문화 사업과 교회선교 네트워크 실천방법’에 대해, 김범수 교수(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소장)이 ‘변화하는 교회:다민족사회로 변화하는 한국사회’에 대해, 김바울 집사(남부전원교회)가 ‘남부전원교회 다문화가족사업의 추진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이성순 교수(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정혜실 공동대표(다문화가족협회), 손병덕 교수(총신대 사회복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평택대 다문화체험관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2)586-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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