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맞아 임직식, 장로 등 43명 임직

수원교회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26일 권사봉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를 비롯해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기식 목사의 집례로 경기중앙지방 부회장 김성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고영곤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직식이 진행되었으며 권면 축하에 이어 전 지방회장 김덕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영곤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선택 받은 자로 그분의 능력에 힘입어 일하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고 교단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와 전 총회장 이병돈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로 권사봉 장로의 원로추대를 축하하였으며 전 지방회장 노세관 목사와 교단 부총회장 박우철 장로가 새로운 임직자의 헌신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오랫동안 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해 온 권사봉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최점식 씨 등 4명이 장로로, 강정자 씨 등 25명이 권사로, 이성준 씨 등 14명이 안수집사로 각각 임직했다.

원로장로로 추대된 권사봉 장로는 이날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교단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우신 모든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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