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와 명예권추대, 장로장립, 집사 안수 등 거행

▲ 신길교회가 대규모 임직식을 통해 160명을 일꾼으로 세웠다.
신길교회(이신웅 목사)가 지난 2월 24일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 및 장로장립 등 임직식을 갖고 160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은 이신웅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정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형로 목사의 설교로 임직예배를 드린 후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권사 취임식, 집사안수식, 축하와 권면, 이낙현 원로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이형로 목사는 이날 “오늘 임직 받는 일꾼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될 것”을 부탁하였으며 교단총회장 백장흠 목사와 부총회장 전병일 목사,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와 총무 김운태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헌신할 일꾼을 세우게 된 것을 축하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상 받는 교회, 칭찬듣는 교회가 되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정구영 장로가 명예장로로, 백승복 권사 등 45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김길제 씨 등 10명이 장로로, 85명이 신임권사로, 고영호 씨 등 19명이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다.

이날 이신웅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직한 새 일꾼을 세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임직식을 통하여 1만 성도를 향한 힘차게 웅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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