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봉 목사 명예신학박사 취득도 축하

경남서지방 진주중앙교회(이용봉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이용봉 목사 명예신학박사 취득감사 및 권사취임식을 갖고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용봉 목사의 집례로 진주감찰장 이성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서기 박상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께 쓰임 받는 조건’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주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성품을 닮도록 노력하면서 나의 유익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봉 목사의 명예신학박사 취득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김종원 목사가 사회를 맡아 명예신학박사를 받은 이용봉 목사를 소개했으며 이 목사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삼천포교회 원로 최성조 목사가 이 목사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이 목사의 명예신학박사 학위는 지난 6월 7일 미국 쉐퍼드대학교로부터 수여됐다.        

3부 권사취임식에서는 조수향 곽병희 이병남 김영순 박화자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해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서는 사천감찰장 곽성만 목사의 권면, 박문곤 목사(충일교회) 이상복 목사(마산중앙교회 원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곽 목사는 권면에서 “삼류인생은 하나님과 교류가 없지만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과의 교류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산다”며 임직자들이 기도의 용사가 되어 교회부흥을 이끄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 조수향 권사의 답사 후 양사룡 목사(오비교회 명예)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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