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위한 열정 가열…600여명 참석

경북서지방회(지방회장 김대성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남산교회에서 ‘2008 성결인대회’를 열고 뜨거운 헌신과 열정으로 경북지역 복음화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깊은 영성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이강천 목사(바나바선교훈련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와 성도에게 은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약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성결인대회는 남산교회 케도쉬찬양단의 찬양으로 분위기를 달군 후 지방회장 김대성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상규 장로의 기도, 서기 이종형 목사의 성경봉독, 강사 이강천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해방하시는 은혜’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신실한 신앙생활을 위해 죄악과 미움, 세상의 유혹에서 해방되는 은혜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령충만하면 모든 죄의 사슬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의 시간에는 ‘교회·지방회·연합기관을 위해’ 박종내 목사(김천감찰장)가, ‘교단총회를 위해’ 황태일 목사(김천북부감찰장)가, ‘서울신학대학을 위해’ 장병일 목사(구미감찰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기홍 목사(상주감찰장)가, ‘북한 선교를 위해’ 구택회 목사(문경감찰장)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봉헌과 찬양을 드리고 박정무 목사(남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성결인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성결인대회에서 드린 헌금은 전액 전도프로그램인 ‘작은교회, 사랑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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