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세계선교 헌신 다짐

서울중앙지방 묵동교회(문교수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제7차 임직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문교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장권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성찬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를 제목으로 설교한 전 목사는 “순례자 같은 인생길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진정한 은혜”라며 임직자와 성도들이 복음과 영혼구원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안승훈 신태환 문순영 문문수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최봉순 송양례 씨가 명예권사로, 권용웅 임길례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김태진 김희주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이날 묵동교회 선배 장로들은 신임 장로들에게 임직가운을 입혀주고 뜨거운 포옹을 나눠 예식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에벤에셀중창단의 축가, 색소폰 연주, 김기정 목사(좋은교회) 안막 목사(동일교회)의 권면, 류용성 목사(대은교회)의 격려사, 정성구 목사(이문동교회 원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 총회장 김희택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한편 묵동교회는 지난 1980년 개척 이래, 평신도를 교육·훈련 시켜 평화와 복음전파, 민족과 열방을 치유하기 위한 사역을 전개해왔다. 현재 카메룬과 인도네시아 등에 선교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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