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 제2차 목사안수식 거행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양현식 씨(포틀랜드교회)와 장승리 씨(시온교회)가 안수를 받고 성직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체류신분상 캐나다에서 열린 35회 총회 목사안수식에 참석할 수 없어 이번에 별도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식에는 미주 총회장 김병곤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조종곤 목사, 전 총회장 이정근 김광수 차광일 목사, 미주 총무 박승로 목사 등이 참석해 신임 목사를 격려했다. 한편 목사안수식 후에는 시온교회의 임직식이 거행됐다. 임직식에서는 김정연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노진구 씨 등 3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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