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하는 교회’완공

서울동지방 하남비전교회(김상현 목사)가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하남비전교회는 지난 10월 26일 감격스러운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4년 8월 첫 예배를 드린 후, 4년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교회는 총 대지 면적이 466m²(140여평)의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새 성전은 노출 콘크리트와 전면이 유리창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적이다. 하남비전교회는 앞으로 시청과 연계해 새 성전을 어린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목사는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수고한 성도들의 헌신이 목회의 큰 자산이 되었다” 면서 “성도들의 헌신과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새성전 입당예배는 김상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회계 박재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태호 목사의 설교,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감사기도와 박현한 목사(명덕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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