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도약 단계로 발전에 최선”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4월 22일 이사회의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대우 목사(필라 한빛교회)를 선출했다.

미주 총회 기간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학대학교 이사로 김석형 송평구 황영송 황하균 이의철 전우철 윤광훈 이승훈 류태우 박찬순 전석훈 박영표 안선홍 목사, 이재곤 장로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이사장과 이사들은 총회 인준을 받았다. 그동안 이사로 대학발전에 앞장서 왔던 전 이사장 장석진 목사(뉴욕교회)는 정년 은퇴로 이사직을 사임했다. 

신임 이사장에 추대된 이대우 목사는 “그동안의 전통을 살려서 신학대학교를 제2의 도약 단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를 위해 “미주성결신학대학교의 안정적인 성장과 후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도 후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신학대학 총무 이사, 목회상담과 웨슬리 신학 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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